20년이 넘은 이화회의 망년회가 12월 1일 첫 스타트를 꼲었다.. 이벤트로 티파니 21 선상디너로 시작한 작은 행해 여정은 뜻깊은 밤이였다. 비치와 바닷가에서
바라만 보던, 해운대, 송정비치 광안대교를 배를 타고 바다에서 즐기는 야경은 , 취한 눈에는 더 아름다웠다. 선실에서의 노래방엔 모두가 같은 배를 탓으니,
같은 팀같은 분위기에 7080의 노래가 만선의 기쁨을 노래한다..
(중) 큰 병원을 운영하시던 최박사, 어느날 자신의 몸이 심한 병에 걸닌 것을 알고, 죽음을 직시하며 서울의 아산병원에서 긴 수술끝에 회복하여,
지금의 인생은 보너스라 생각하고 계시는 것같다. 의사인 자신도 남의 손에 목숨을 맡긴 것이다.. 선창을 때리며 지나가는 파도를 보며 무엇을 생각하고 계시는가?
(하) 집사람이 좀 취한 것같았다.. 1명이 불참하고, 15명이 참가한 오늘 밤은 다채로왔다. 여러가지의 이벤트가 잘 꾸며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