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무제-잡념.

산같이 산과 같이 2009. 7. 17. 11:53

어제 아침 두시반에 일어나 글적고 나니 5시 어쩡대다 바로 출근, 요즘 회사는 바빠 늦게 퇴근.

귀여운 사위, 딸 손녀 팀들이 와, 즐겁고 반갑고, 좀 피곤하고, 10시 요가하고 와, 바로 잠자리로.

오늘 아침 일어나니 좀 피곤하네.  거실에 자고있는 손녀들을 보니 마음 가득히 차오르는 기쁨..

 

출장갔다 월요일 밤 도착,12시 넘어 잠자리에 다음날 바로 출근하여 중요 손님 PT준비하고 수요일

오후에 프리젠테이션과 상담마치고, 들어와 저녁먹고 바로 소파에 쓰러져, 어제 두시반에 일어난 것.

요가를 잘 시작했다는 생각. 3주가 지났지만, 출장땜에 한 열흘정도 참석했다. 몸이 굳어있고, 나이가 많은

사람이 참석하니, 얼마하다 그만두겠지-하고. 오면 오고 가면 가는 둥이네. 그래도 열심히 해야지.

 

은퇴후 무엇인가 해보고 싶은 것을 할려면 몸이 유연해야 되는데, 잘 만들지 모르겟네.. 할 때마다

한계를 느끼고 나이땜에 어렵다는 생각도 많이 들지만, 일단 몇개월 도전을 해보고 결정하려고  3개월

등록을 한 것이다. 몸이 유연하고 건강하면 , 마음의 자신감을 얻는 것이다. 건강해야  의욕적으로 된다.

마치 우리가 돈이 있으면 배고파도 여유가 있는 것처럼, 몸이 가볍고 활기찰때, 무엇이던 자신감의 여유.

 

살아가면서 타이밍을 항상 잘 잡아야 하는데, 적당한 시기에 요가를 시작한 것같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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