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자유

가을

산같이 산과 같이 2008. 9. 9. 09:37

(가을 날)

 

밝고 가벼운

맑고 향기로운

  

가을날  가을바람

우리의 사랑

 

아무도 모르는

깊은 산속 옹달샘

 

생활의 목마름을

당신과 함께 한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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