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네. 허리 다칠까 조심하며 힘 좀 쓰다. 혼자 2~3 시간 하고 가져간 간식 먹고 조끔 정리하고 막 도착. 차가 많이 막혔다. 내일 친구 K와 해운대서 같이 넘어가 정리 한다. 내일은 옆 집 김사장도 큰 돌 열 댓개 운반 도와 주겠다고 하네. 포클레인,기계의 힘이 얼마나 좋은 지 실감했다. 나중에 건축을 한다던지 하면 어차피 다시 파서 재공사를 해야되고 언제 할 지도 모르니, 그냥 펜스 주위 모양새 있게 하는 것. 텃밭에 도착하니 같이 텃밭을 하는 K의 가족들도 막 도착하고, 펜스에 까치가 앉아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