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산같이 산과 같이 2020. 4. 11. 19:56

 

 

 

사전 투표를 하고 딸네집에 다녀왔다. 애들이 코로나로 놀면서 종이 붙이가, 혹은 방석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를 하고 있다. 지 엄마와 함께 물구나무 서기도 하고, 구르기도 100번씩 한다고 한다. 코로나로 참 희안한 세상에 살고 있으며, 정치도 경험하지 못한 치사한 세상에 살고 있다. 투표도 잘못하면 틀리기 싶다. 글을 잘 보고 앞에서부터 순서와는 상관없이 당을 잘 찾아야 한다. 비례대표 투표 이야기다. 글을 잘보고 찍어야 하는데 눈이 나쁜 노인들이 직고자 하는 당의 번호만 외어 오면 그 순서가 맞지않아 혼돈하기 싶겠다. 무슨 일들을 그렇게 하는지 정치의 수준과 잘못된 행정의 함정같다. 우리들의 미래에 스스로 판 덧에 걸리지 않는가 두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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