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더워 일하기 어려워 좀 쉬다 조합장 2층 집 짓는것 구경하고 왔다.기초를 끝내고 세멘트가 양성하길 기다린다. 앙카를 사전에 심지않고 일반적으로 쉽게 처리함을 알수 있다. 요가 수업 마치고 가 피곤했고 돌을 들고 밭사이 길 만드는 것은 포기하고 이 상태에서 유지하고 여름 토마토나 집중 해야겠다.
이번에 심은 나무들중 잎이 나 있던 것들은 잎이 떨어지고 새잎이 나네. 약한 것은 지주대가 필요한데 하루 날잡아 해야겠다. 혼자서는 안되니 놉을 대던지, 지인이나 집사람과 같이 해야될 판. 적어도 앞으로 5년은 끌고 간다. 나무가 자라는 것을 보람으로 여기자. 그 덕에 맑은 공기와 접하고 마음의 힐링을 얻는 것.
집짓는 스트레스와 2주택 논란을 피해 근처 대지에 주인이 캠핑카를 갖다놓고 한번씩 와 즐기고 있다. 수입차 중고를 싸게 샀다고 한다. 고민하다 결정한 것 같다. 이해가 되고 좋은 아이디어 인 것같다. 오수의 문제가 있어 불편한 점도 있지만, 세상사 장단점이 있으니 본인이 편하다는 쪽으로.
내가 가진 5월의 의미는 감사하다는 것. 때로는 부질없지만 그래도 돌아보면 신비로운 세상,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과 할머니께 감사하고 오늘에 있기까지의 주위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치열했던 지난 세월, 운좋게 살아남았다. 포기하지 않았던 그 세월이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