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뒤 괘청한 날씨, 하늘이 푸르다. 아침 일어나 요가식 물구나무서기 시도하여 두 번 다 성공. 이제 국선도식과 요가식 둘 다 가능하네.
어제 요가후 오후 목욕 갔다 와 쉬고, 저녁엔 아파트 지인댁에서 술과 저녁을 많이 마시고 먹어 집에 오자 말자, 소파에 2시간쯤 푹 잤다.
자고 일어나 집사람이 위험하다고 하지말라는 것인데, 집사람이 자고 있어 스트레칭 하다가 한번 해 보니 되었다.감이 잡혀 아침에 또 했다.
부부 테니스 클럽의 신시가지 코트가 비땜에 사용할 수 없어 밴드에 난리네. 결국 테니스 대신 당구 친다고 하네. 우린,기장 코트는 가능해
레슨 받으러 간다. 레슨 후에 함께 어울릴지 모르겠지만 텃밭에 가고 싶은 마음이 드네. 비기 온 뒤의 싱싱한 나무와 심어논 작물들을 보고
싶네.요가를 시작한지 10일이 지났네. 좀 무리해서 그런지 몸이 뻐근하다.굳은 몸 한계가 있으니, 좀 여유를 가지고 편하게 하기로 맘 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