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날

산같이 산과 같이 2018. 10. 28. 20:53

 

 

 

 

 

 

초가을의 싱싱함이 묻어 나오는 산 길을 걸었다. 정족산 밑의 대성암과 안적암 그리고 맞은 편의 천성공룡 아래 성불암. 3암자를 둘러보았다. 대성암과 안적암은 불사로 옛 정취가 나지 않아 마음 아팟다.탐욕스런 중들이 산을 파먹고 있는 것 같다. 차가 올라가지 못하는 성불암만이 암자 다웠다. 5- 6 시간 걸어며 가을을 느끼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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