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주말

산같이 산과 같이 2018. 2. 23. 15:06

나이의 속도에 따라 세월의 빠름을 느낀다. 젊을 때는 빨리 안가나 하는 생각이였는데,ㅋㅋ 자기의 입장에서 모든 앵글이 잡힌다.

내일은 머리를 깍고,하기 싫은 염색도 하고 출장 준비를 해야겠네. 회사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며 방문 바이어들에 대한 기본 예의.


요새 신문 방송을 보면 정말 막가는 세상같이 한심하다. 이것이 한 동안의 과도기라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굳히게 되면

세상살이가 정말 혼돈이고 삭막해 지겠네.젊을 때는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완벽주의 선동에 좌우 되지만 정작 자신들은 어떠한지?


무엇이 인간이고, 인간적, 사회적 동물에 대한 깊은 고찰을 통한 정체성 확립이 필요한데, 인기나 선동에 좌우되어 경솔한 행동을

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무섭다. 실질적인 근간을 무시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인간들이 설치는 사회,그런 양상들이 매우 경멸스럽다.


50대초의 회원들과 게임을 하고 이기고 들어오면 그 날은 집사람이 up되어 시끄럽다. 너무 뛰어 다리가 아프다니, 피곤하다니 반은

자랑이다.게임이란 승부를 가르는 것이니 그기서 오는 희열이 커다.내일은 목욕, 이발 그리고 집사람과 둘이서 테니스나 치고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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