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자유

겨울밤

산같이 산과 같이 2018. 1. 24. 04:36

내 삶의 미련처럼 긴 밤이다. 더덕 붙은 마음의 짐은 그 무게가 짐이다. 던지면 외로워도 가볍다지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쌓다 허물어도 또 쌓는 어리석음, 세월을 사랑하는 긴 밤이여.겨울밤은 그래서 좋다, 내가 있고, 마음이 있고 맹세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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