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토욜 테니스

산같이 산과 같이 2017. 11. 11. 16:42

 

 

보건소 코트가 공사중이라 좌천 월드컵 빌리지에서 회원들과 볼을 치고 그기서 회원들이 준비 해 가져간 김치쩨게 등을 먹고 왔다.소풍 간 기분이였다. 달음산의 능선을 바라보니 단풍이 곱게 들어 있어 빌리지 자체가 명당 자리라고 회원들이 감탄하네.. 부부 클럽 들어와서 3년,집사람과 파트너 해 친 것이 오늘이 두 번 째, 오랫만이네. 다행히 오늘은 6:1로 이겼다고 회원들이 밴드에 기념 사진을 찍어 올렸다. 집사람은 기분이 좋은 지 요새 레슨을 받으니 에러가 줄었다고 자랑하지만,기본기를 좀 더 고쳐야 하는데 말 안든는다.


달음산은 기억이 많다.. 지인들과 그리고 쫑이와 같이 가기도 하고, 베트남에서 들어와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자주 올랐던 곳이다. 최근엔 가보지 못했다.. 단조로운 코스지만 정상 전망은 좋다.  집에 와 머리도 깍을겸 목욕갔다 오다 아파트 건너쪽으로 걸어오다 공원 공사하는 것을 찍다. 전에 철길 이였던 곳..이 공사가 11월에 끝나면 바로 옆의 오버브리지를 명년 6월까지 뜯고, 그리고 LCT앞엔 경동에서 라인비유 49층 아파트를 짓는다고 집들을 철거해 공사에 들어 갔다. 모든 것이 완전히 정비되는 2-3년 동안 분잡하겠네..주위에 온통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고 도로를 정비하고 정신이 없다. 새로운 동네로 발전된다고 기대들을 하고 그 영향으로 집 값이 제법 올랐다.온천,바다.지하철 등 살기에 편하다.

'2017' 카테고리의 다른 글

J- 2  (0) 2017.11.18
이화회 J-1  (0) 2017.11.18
반성  (0) 2017.11.11
盡人事待天命  (0) 2017.11.09
周일 스님.  (0) 2017.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