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re-start

산같이 산과 같이 2017. 5. 23. 07:48

 

5월 한 달 동안의 설레임과 허전함을 오늘부터 정리에 들어가자.회사 울타리에 핀 붉은 줄장미의 색갈은 가슴속 깊은 곳에 감추어 있던 어떤 마음인가?

그렇다. 나를 버리면 단순함이 된다. 오늘은 집을 나서면서 퇴근 후 익성암에 한번 들러 볼까? 생각했다. 아침 미국,멕시코와 Web.conference-call 이

있어 좀 일찍 나왔다. 어제까지 며칠 술을 연속 마셨다. 아침 일찍 일어나 목욕갔다 출근했다. 무리하면 불안한 마음이지만 뭣에 끌리듯이 받아 드린다.

세월의 허전함인지도 , 비어 있는 것 같은 방황함이 계획된 리듬을 깨고 또 후회하고 반복되는 사회생활이지만 누구처럼 편하고 긍정적으로 마음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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