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수긍

산같이 산과 같이 2017. 5. 16. 03:00

한의 도반이 어제 말했다. 나이가 들면 모든 장기의 활동이 퇴화되는 것이니 그기에 대항하는 것은 천천히 먹고, 마음도 천천히 가지는 것이라고.


인생도 마찬가지 임을 잘 알고 있다. 타이밍이 중요하지만, 일상을 급하지 않게 사전에 준비하면 여유가 있다.때때로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상황이

오기도 하지만 그것을 다스리는 것이 균형이다. 회사도, 나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계절을 느끼고 즐기고 있다. 대체로 잠도 많이 잔다. 


아쉬운 것들을 그냥 뭉게고 지나 가고 있다. 작은 몸늘림, 작은 마음으로 미봉하지 않고, 어차피 결론이 나와 있는 것들에 대해 마음을 닫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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