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허탈

산같이 산과 같이 2017. 5. 10. 02:49

충분히 예상을 한 것이지만 기분은 좋지 않네. 자다가 일어나 선거 결과를 보니 기적은 없네. 이미 준비하고 조직되어 있는 민주당과 노사모의

선을 넘기기 어려웠을 것이다. 더구나 무능한 박근혜, 시대착오적 맹신의 형태를 보인 태극기 부대, 자중지란인 당의 후보로 나와 수고하였다.

이미 감성적으로 넘어간 젊은층과 언제나 그런 형태의 전라도가 이번 선거의 판을 갈랐다. 처음부터 예견된 배신의 장단에 놀아난 바보-철수.

기왕에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으니 새론 대통령이 나라를 잘 이끌기를 기대하고 박수를 보낸다. 팽목항에가서 안타까운 영혼을 잡고 정치쇼를

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수용해야겠지만,주위 가까운 사람들의 중심없는 형태는 오래 마음에 남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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