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금년들어 일요일은 대부분 산 주위를 돌고 있다. 몸이 뻐근하고 아픈 경우라도 간단히라도 산을 찾는다. 마음이 편해진다. 오늘은 불광산-시명산-계곡으로 내려왔다. 천천히 4시간은 족히 걸은 것 같네.. 압박감에서 튀지않고, 조용히 절제하며 내공을 쌓아가는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