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휴무 4

산같이 산과 같이 2016. 2. 9. 12:08

 

바람이 세 파도가 일고 있다. 아이스 링크가 열자 말자 1번으로 스케이팅을 한 시간 타고 천천히 걸어 집으로 왔다. 얼굴 시술한 데의 딱지가 여물도록 주의하고 있다. 스케이팅은 이 정도에서 그만. 속도를 내어 모험하기엔 나이가 많다. 긴장해서 그런지 상체는 땀에 젖었다. 한 번 넘어졌는데 조심해야지.오후엔 쉬면서 책이나 읽고. 내일은 장산에 가 이번 구정 휴무를 마무리 하자.  항상 산과 바다를 가까이 하듯이 순수한 마음을 갖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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