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즐거움

산같이 산과 같이 2015. 6. 29. 08:29

감자를 많이 캐서 여기저기 나누어 주니 기분이 좋다. 친구들과 지인, 아침에 회사 오면서 우리와 딸네집 먹을 것 조금 남겨놓고

두 포대를 회사에 가지고 와 총무이사에게 넘겼다. 하는 말이겠지만 감자가 먹음직 스럽다고 하네. 회장님용 쇼핑빽에 조끔 담고

나머지는 조금씩 나누어 주도록 하였다. 명절이나 휴가 때 느끼는 것이지만 아파트 일하는 사람, 지인들 조끔씩 나누는 기쁨같네.

 

지난주와 주말을 통해 몸관리를 좀 해서 그런지 몸이 가버운 기분이다. 당분간 이런 상태로 조절하면서 절제와 적당한 운동으로

지내기로 마음을 먹었다. 항상 계획은 훌륭하지만 실천이 문제다.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행동이 필요한 것. 그렇다고

다른 중요한 일이 있으면 해야되니 너무 구속하지 않고, 유연성을 가지는 것은 매사, 자연의 섭리이다.중용이라는 말이 그런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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