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 너들길

산같이 산과 같이 2015. 3. 22. 18:22

 

 

 

 

 

 

 

 

 

중봉에서 시작해 산 주위를 도는 이 길은 약 20키로 미터. 해운대쪽은 바다, 재송 반여동쪽에는 산세가 좋다. 아침 8시반에 시작된 산행은 5시반경에 끝났다. 7ㅡ8시간 걷기는 오랫만이다. 어제 테니스도 많이 치고 발목이 좋지 않았는데 중간에 포기할 수 없어 걸었지만 내일 아침되어 봐야 알겠네. 사금회 친구 K는 자주 산책을 한다더니 가볍게 잘 걷네. 날씨도 완벽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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