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자유

忘却

산같이 산과 같이 2014. 5. 28. 21:16

망각이란 잊어버린다는 것, 그러나 잊을 수없이 망각을 맹세하는 마음의 슬픔이여.

그대 이름은? (키미의 나와?) 일본 소설에서 본 듯한 기억속의 문장이다.

 

2000년 6월 25 일

찌든 생활속에서 잊어져 버린 그 날을 다시 지펴서 생각하니 아픔이였다.

부끄러운 마음으로 다시 한번 적어보는 마음의 약속. 그런 약속 이였나?

 

새로운 밀레니움으로 세계가 뜨거워져 있을 때 常夏의 나라 베트남. 適者생존의

경쟁에서 열정을 쏟아붇던 그 때가 그립네. 나를 버린,기억할 수없었던 그 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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