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월요일

산같이 산과 같이 2013. 1. 7. 08:23

속칭 brand new week가 시작되었다. 아침의 시레 마을엔 영하 8도가 계속 유지되어 걷는데 차거움을 느낀다.

회사에 도착해 온도를 보니 영하 5도, 이제 햇빛이 나면 영상으로 가겠지.. 이번 겨울은 워낙 춥다보니 강추위가

당연한 것으로 생각된다.. 서울과 경기도에는 너무 춥다고들 하니, 전방은 어떨지? 군인들 고생이 대단하겠지. 

 

회사에 도착하면 개들이 좋아서 몸을 비틀면서 반긴다. 특히 새끼 두마리가 이제 좀 컸지만, 이리 저리 띄고

난리다. 젊음이 좋다고 하면 저런 것을 이야기하지 않겠나.끊임없이 활동하고 겁없이 도전하고 무엇이던지 자기의

의지대로 될 것같이 행동하는 것, 실패도 맛보지만 도전한 만큼의 보람도 갖게 되는 것이다.

 

강해야 살아가는 것이고, 항상 초심을 돌아보며 반성도 하고 다시 또 마음을 굳히는 겸손의 약속이 필요하다.

살만큼 살은 사람들이 모범을 보이고, 초연할 수있는 냉정함을 갖도록 해야 한다. "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되도록

교육시키고 키워줘서 고마워요"-신혼여행을 떠나면서 보낸 딸애 편지가 생각나는 월요일 아침.햇살이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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