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6월 19일

산같이 산과 같이 2010. 6. 19. 17:07

 

 

 

억지로 전패를 면하고 몇 홀만 건진 하루였다. 3-4년 후배지만 같은 조의 J와 S의 볼이 무난했고,또래의 E사장의 approach는 언제라도 일품이다. OB를 3개나 내고

폼이 억망으로 망가졌다. 캐디가 불쌍한지 핸드폰을 가지고 동영상을 찍어 주었다. 클럽이 빠지기 전에 몸이 먼저 빠진다 그래서 빨리 일어선다. 동영상을 보니 내가

봐도 한심하다. 그러나  단점을 다 들어내어 학습효과를 가질수 있는 하루였다. 3조 모두가 좀 흔든 하루였다. 그중 몇개 차이지만, 내가 제일 많이 흔들어 두개만 더

쳤다면 한접을 칠뻔하였다. 돈으로 막꾼 하루였다.. 빨리 일어서는 것, 어깨가 돌아가지 않는 것, 코킹을 확실히 하지 않은 것- 언제나 같은 문제가 걸린다. 그렇네..

8월 2,3일 원정골프를 간다고 하니 아시아드에서 연습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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