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아침 단상

산같이 산과 같이 2010. 4. 24. 05:02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은 참 어려운 것이다.  그냥 넘어가도 될 것도,

또 nice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실질적인(practical)방법도 있는데, 열을 올리고 말았다.

 

상대의 가증스러운 것도 또는 잘난체 하는 것도 나 자신에게 어떤 변화를 주는 것이 아니지만,

순간적인 감정에 휩싸여 상대의 옳치못한 방법을 꾸짖고 나 자신 화를 내고나면 그 뒤 남은 것은 개운치 않다.

 

조직의 어떤 기강을 위한 것이라면, 냉정히 때로는 그냥 넘어가는여유도 발휘하곤 하면서도 막상 개인적인 것은

너무 못참는 경향이 있다. 회사에서 너무 참다보니 일반적인 생활에선 맘대로 터지는 것같다.

 

그러나 그 모양이 그리 좋은 것은 아니니 마음의 수양을 쌓아야 한다 각도를 조끔 다르게 보면, 혹은 알고 넘어가면

아무것도 아니며 속칭 대세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아닌데, 남에게 지면서 자신에게 이기는 수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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