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겨울밤 , 항상 열려있는 명동성당의 작은 문을 통해 들어가 청춘의 아픔과 마음의 고단함을 호소하고 천주님께 기도하던 날이 생각난다.
우리 마음의 성지같은 천주교 명동성당. 김 수환 추기경의 명복을 빌기위해 줄을 선 문상객들 . 당신의 넓고 깊고 맑은 말씀이 들리는 듯 한다.
진정 산같은 성인이였다. 언제나 그 마음을 만날수 있는 산같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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