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동백꽃

산같이 산과 같이 2016. 12. 4. 13:57

 

장산 가는 길에 초롬한 분홍색 동백꽃이 단정하다. 푹 자고 목욕하고 아침 식사후 모처럼 U형님과 중동역에서 만나 체육공원까지 걸어 갔다 오는 길에 식사하고 헤여졌다. 언제나 편안하게 대화 할 수 있는 형님이라 좋다. 건강하시길 ^^ 새벽 목욕 갈 때,"동백꽃 피는 고향 멀기도 하여라"ㅡ라는 노래, 휘파람 불며 갔는데 산책길에 보는 꽃 모습이 애틋하다.



박 근헤가 자기 잘못에 대한 책임을 져야 되듯시 주위의 친박 비박 모두, 그리고 지금도 포풀리즘에 끌린 국민들과 정치가들, 모두가 세상의 변화에 댓가를 치려야 할 것 이다.. 그러나 그 댓가가 너무 커 나라가 어떻게 될 지 걱정스럽다. 친박도 비박도, 그리고 야당들도 마음에 들지 않아 가슴만 타네. 윤창중이도 나와 설치니 정말 코메디.박사모와 새누리당의 형태가 사태의 본질을 더 악화 시키고 있네. 잘 못된 것은 잘못이라고 인정하고 책임을 져야 발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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