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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산같이 산과 같이 2016. 4. 9. 19:34

 

 

 

 

 

귀가 길에  양산 텃밭 들러, 어제 괴산서 산 도라지,더덕묘를 심도록 조치하고 왔다. 내일 아침 골를 깊게 만들어 심기로 하고, 펜스는 담 주 업체와 작업 방법을 확인하기로 하였다. 운전을 오래하여 피곤하여 텃밭 가기전, 통도사TG로 나와 근처 황태집에서 식사를 하면서 좀 쉬다 들어왔다. 해운대가 너무 막혀 허리도 아프고 짜증이 났다.텃밭은 어제 거름 두 차를 넣고 로타리 작업을 마쳐 놓았네. 박형을 만나고, 깊은 농촌 산간 지방을 둘러보니 이번 괴산 방문은 나름의 의미가 있었다.우리나라도 도로가 참 잘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형처럼 일찍 모든 것을 놓고 들어 앉아 자연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도 , 도시에서 늦게까지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도, 역시 살펴보면 다 통하는 것이 잇다. 사람사는 것이 다 그기 그기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