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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산같이 산과 같이 2016. 1. 14. 02:18

 

3일 연속 비가 내리네. 새벽 5시경 잠들어 7시에 일어나 8시에 식당에서 직원들과 같이 식사하고 좀 있다 우드번의 쇼핑몰에 가기로 했다. 박이사,하이사 두사람이 기족들 선물의 리스트를 갖고 왔다. 나는 손녀들이 커 사이즈를 맞추기 어려워 포기하고 있다. 딸과 집사람도 cash를 더 좋아해 여행시엔 가볍다.

 

아침 어제 상담한 특수 프로젝트의 1차 오더가 메일로 떳네.기술직원을 오하이오 공장에 기술지원을 해 주기로 했는데 구정후 출장 보내야 될 것같다. 이 업계 40년, 글로벌 인생이였는데 후배들도 비슷한 길로 간다.

 

로비에 먼저 내려 와 비오는 바같을 보고 있다. 나무 가지에 이끼가 많이 피여 있다. 연륜의 녹인가? 공생의 아름다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