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

산같이 산과 같이 2015. 8. 23. 14:13

 

 

일요일인데도 정시에 일어났다. 어제 밤 잠을 설쳤지만 8시 집을 나가 장산 8부능선을 주위를 돌다 내려왔다. 바위가 많은 곳에서 수영만을 바라보며 참장공 30분 이상을 하고 천천히 내려 집에 와 샤워하고 쉬고 있다. 출장가신 회장님께서 긴 카톡을 보내 여러가지 업무를 확인하고 있어 회신하고 컴에 들어와 정리하고 있다. 출장을 가 부닥치고 듣는 정보는 오너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계신 것이다. 중간 간부들이 쉽게 생각하고 사장시켜 조직전체에 돌지 않는 정보들도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른 것이다.업계는 쉬지않고 산업전선에서 경쟁의 전차는 돌아가야 되는 것이니, 이 업계 특히 벤더의 입장에서는 밤 낮이 없다. 항상 생각하고 새로운 시장에 동행하지 않으면 처지게 되는 것이다. 누가 관리하고 누가 중심에 있는 가에 따라 많은 차가 있는 것인데, 제대를 앞 둔 내가 처신하기도 쉽지 않아도, 매일 집을 나갈 때 기도하고 최선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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