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휴일-4

산같이 산과 같이 2013. 9. 21. 19:34

조용하게 보내고 있다. 머리가 이것저것 복잡해지면 단순히 생각하고,마음을 비운다는 기본을 되새긴다.

아침 코스트코 같이 갔던 애들이 자기들 집으로 가고, 오후에 도장에 나가 국선도 수련과 몸을 풀었다.

처음으로 가부좌 자세로 20분을 호흡했네. 나에게 제일 어려운 동작중의 하나인데, 조끔씩 나아지고 있다.

 

손녀들이 커 오는 것을 보면서 또 딸이 애들 교육하는 것을 보면서 옛날과 많이 다르게 개성적으로 키우고

있는 것같다.안되는 것과 되는 것을 분명히 가르켜줄것을 주문했지만,스스로 깨달아 가는 것이라 믿는다.

이제 신식 노래및 가수등에 대해서는 손녀와 외할머니가 대화가 되는데,너무 빠른 노래들이라 격세지감.

 

잠을 충분히 자야지 생각한다. 오른쪽 어깨및 목,그 라인이 발까지 댕기기도 한데, 한의 도반에 따르면 근육이

굳어가는 것이니 잘 풀면서 마음을 편히 가져야한다고 하네. 뻗대며 살아오는 일상의 문제라며, 자기도 몇년전

오른쪽에 그런 증상이 있어 그때부터 국선도를 했고, 남을 화나게 하지않고 본인도 성을 내지않도록 노력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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