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휴가-1

산같이 산과 같이 2013. 8. 8. 08:01

오른쪽 발이 많이 절어 어제 회사서 슬립퍼를 싣고 절뚝거리며 다녔다. 오늘 아침도 아직 조끔 그러네.

목욕갔다와 느긋하게 마음먹고 휴가 첫날을 보내고 있다. 혈압은 약의 효과가 컨지 아침먹고 재니 116/70.

어제부터 5mg짜리 혈압약을 먹는다. 아침을 먹고 나서 약을 먹는데, 밥같이 생각해야된단다.

 

오른 발 아픈것을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제 새벽에 목욕갈려다 시간이 애매해 2층 피트니스장에 내려가 줄넘기를

200번 정도 하였다. 수십년 안하다가 처음하니 좀 어색한 몸짓이다가 차츰 바로 잡혀가니 2단뛰기도 20 여개를

연속으로 하였으니 아픈 발에 무게가 많이 가 무리가 된 것에다 지하철 타고 출근한다고 내려서 많이 걸었던 것.

 

오른 발은 어제까지 도장에서 겨우 잠프할 정도로 만들었는데, 도로아미타불이 되었네. 며칠 더 걸려야 될 것같다.

오늘은 회사메일도 조용하네. 국선도갔다 오후에는 고교동기인 L사장과 스크린을 한번 치자고 약속이 되어있고

한의원에 가서 발에 침이나 맞을 생각이다.내일 일찍 OB팀 원정 outing이 있으니 쉬면서 시간을 즐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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