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연꽃

산같이 산과 같이 2013. 7. 8. 08:18

 

 

월요일 아침 회사 정원에 핀 연꽃. 한 주가 핀크빛으로 될 것같은 예감. J가 오늘 한국을 방문한다고 하네. 나이키를 사직하고 2-3군데 고문으로 있는데 현직에 있는동안 미운정 고운정이 있지만 항상 신뢰하고 도움을 많아 주어 고마웠다. 그만둔 후, 필리핀에 한번 날라가 우정을 나누고 왔다. 오늘 내일 시간잡아 저녁을 같이 할 생각이다. 아침 6시10분에 나오면서 시간도 일찍이라, 모처럼 만덕으로 넘어오니 역시 차가 막혀 짜증이 났다. 버스를 타고 올려다 회사 유니폼과 국선도 유니폼등이 있어 차를 가져나오면서 생각하니,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였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 국가적 낭비가 너무 심한 것같다. 연꽃을 보니 자연의 아름다움이 터질것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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