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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정오 목욕 후의 나른한 기분이 호텔 문 밖으로 나오니 푸른 구슬같이 반짝이는 바다위에 차겁지만 싫지않는 겨울바람. 비치에 거니는 사람들 모습, 마음의 보물 찾는 아이들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