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가지 장산역에서서 11시 10분에 산우를 만나 울산고속도로로 장안사 도착 11시 40분. 버스 주차장 옆에 차를 주차하고 좀 걸어서 절앞으로 와 , 척판암쪽으로
시명산을 올랐다. 원점회귀. 시엄시엄 걸었다. 날씨가 더워 땀이 났지만, 나무 그늘로 걷는 이 코스는 일품이다. 수십년 수백년된 나무들이 즐비한 이 길은 여름 코스로는 알맞다. 차있는 곳에 오니 3시 30분. 약4시간, 오후의 산행코스로는 이상적이다. 오는 길에 기장 멸치 축제로 조끔 막히였지만 별로 흐름에 큰 지장을 주지 않았다.
(사진- 시명산과 척판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