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9월

산같이 산과 같이 2021. 9. 6. 17:24

 

큰 일을 겪어면서 9월에 들어섰다. 9월이 오면 하던 마음이 깔아지는 것같이 기운이 솟지 않다. 수술후 퇴원해 회복중인 집사람 간호및 도우는 것이 우선. 산보다 집에 붙어야 하는 이유. 그래서 가을이 더 애틋한 마음이다. 변하는 계절이 더욱 신비로워지고 있다. 마음의 변화인가?

US 오픈에서 메이져 3승.2승을 물리친 카나다 황색계의 페르난데스,특히 건방진 모습에 기본이 안된 일본의 아이노꼬, 오시카 나오미를 down시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