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같이 산과 같이 2021. 6. 20. 12:23



카톡에 자기 마음 달래는 소리가 수없이 뜬다. 제한된 인생이라고 편히 놀자고? 나이들어도 사회와 가족에 대한 책임이 있으니 지켜야될 선이 있고 참고 겸허해야되는 기본이 있다. 귀여운 중통령 새끼들에 좋은 기억을 남기는 것도 의무 같은 것. 누구나 지 하고 싶은대로 한다면 사회와 가정은 누가 지킬것인가? 알면서 보내야 하는 세월, 나름의 기치가 있다고 믿는다. 어차피 왔다 가는 인생인데 찌질하고 싶지 않다. 세월에 의연한 모습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