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시행착오

산같이 산과 같이 2021. 1. 27. 22:28

회사 생활이 아닌 사회생활을 하면서 크고 작은 많은 실수들을 한다. 꿈을 꿔도 그렇고, 실제 현실에서도

그런 것 같네. 사람도 밝고 긍정적인 그리고 깊이가 있는 사람들이 좋겠지만 우리 나이엔 모두가 성격이

굳어 있고 나름의 고집들이 있으니 쉽게 융화나 조화가 어렵다. 나부터 이미 기준과 판단을 쉽사리 바꾸고

싶은 생각이 없으니 남들도 그렇겠지. 서로의 환경 그리고 살아가는 스타일이 다르니 탓할 일은 아니겠지.

 

좋은 사람들과, 상식이 통하는 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생활의 질이다. 흔이 말하는 high standard의 앵글이

되는 것인데, 꼭 억지로 그렇게 맞출 필요는 없다. 피곤해 지는 것보다 다른 방법을 찾아 해결하면 되는 것.

지난 3일은 바빳네. 딸네 집에 집사람과,길련씨가 담아 준 김치를 갖다주고, 손녀들과 놀다 오니 하루가 다

가고 어제 오늘은 작은 건수를 하나 만들어 그기에 매달려 바쁘게 왔다 갔다 했다. 당분간 그렇게 바쁘겠다.

 

어제 오늘 새벽에 목욕가고,식단 조절은 하던대로 하니 살도 1-2키로 빠지고 몸도 가벼워지고 배도 들어가

몸의 자세가 균형을 찾아가는 모습이며, 스스로 느낌이 좋아지는 것 같다. 벌써 빠른 세월처럼 2주가 지났다.

소식이 운명을 바꾼다는 일본의 유명 관상학자의 말이 생각나지만 실천은 말대로 되지 않는다. 노력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