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D-4
산같이 산과 같이
2021. 1. 16. 21:58
조카 결혼식을 마치니 거의 3시가 되어 집사람과 오다가 연산동 청담에 모처럼 가 보리굴비 정식을 먹다. 배고파 좀 피해 먹었지만 단 것이 많다. 서울에서 여러 사정으로 동생들과 어머니가 오지 않아, 일찍 나올 수 있었다. 저녁은 하지 않고, 간단히 산책하고 일본영화 황혼의 사무라이를 또 보다. 이제 자야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면 어쩔수 없는 경우로 갈 뻔 했지만
잘 피한 하루. 조카들을 만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여동생 부부가 반가운 모습으로 고마워했다.
잘 피한 하루. 조카들을 만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여동생 부부가 반가운 모습으로 고마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