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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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같이 산과 같이
2021. 1. 12. 17:46
죽림의 식사가 맛있어 애들과 즐겁게 먹고 이야기하다가 집에 오는 길에 애들 가게의 DQ 햄버거,핫도그.치킨과 아이스 크림 30인분을 신시가지 테니스 클럽 지인들에 배달하고 왔다. 코로나로 장사가 잘 안되는 애들가게를 격려하는 의미로 작년부터 가끔씩 그리하고 있다.
오후 나도 햄버거 하나 먹고싶어 후딱 먹고 바다 데크길로 청사포 갔다 문텐로드로 왔다. 오다가 체육시설에 운동좀 하고 오니 상쾌하다. 웬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놀랍다. 건강에 특히 당뇨와 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깊히 새겨 일상에 엄하게 대처해야 되는데 큰일이다.
바다는 오늘도 푸르다. 날씨가 좀 풀리니 봄바다 같네. 모든게 지 마음이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