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구피
산같이 산과 같이
2021. 1. 1. 16:18
어젯밤 12시 신년이 되는 것을 보고 기도하고 잤지만 일찍 일어났다. 이렇다 할 꿈도 꾸지 않아 담담한 기분으로 아침 달맞이 해월정 2 근처에서 해돋이를 보다. View point는 전부 막아 사람들이 길가에 모여있다.구름에 가려 처음부터 올라오는 해를 찍기어렵지만 동녁의 붉은 기운을 보는 것으로 만족했다. 금년도 부족한 것에 만족하면 마음 편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