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산같이 산과 같이 2020. 10. 6. 19:56

회사의 전직 임원,법인장들과 송정 영변횟집에서 점심을 먹고 술들을 좀 해, 함께 기찻길과 문텐로드로 해 중동까지 걸어왔다. 나는 갈 때도 걸어갔으니 요즘 많이 걷고있다.모처럼 얼굴들을 보니 반갑고 기본이 확실한 사람들이라 대화를 하면 통하고 즐겁다. 폭탄주의 맛도 좋았고, 40년 영변의 매운탕도 일품. 날씨가 맑아 바다의 색갈도 푸르다. 자주 만나기로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