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목
산같이 산과 같이
2020. 9. 17. 19:44
회사서 추석 선물과 내 있을 때 개발한 나이키 히피 신발 등을 갖고 와, 박상무와 점심을 하였다. 친정이 있어 좋고 고맙다. 회장님께 감사하다는 카톡을 주고 받았다.
오후에 집에서 바다 데크길로 송정까지 걸어갔다 올 때는 피곤해 버스를 타고 왔다. 택시도 못잡어 마침 9번 마을버스가 와 집근처 이마트까지 쉽게 왔다.
수리 맡긴차를 2틀에 걸쳐 정밀 검사를 하여, 엔진쪽 캡이 뿌러져 다시 갈고 또 분사기의 문제가 있어 교체 하기로 하고 잔잔한 것도 이번 기회에 손을 보기로 했다. 수리비 175만원 해운대 AS 센터의 반이다. 터보쪽이라 해서 하루 온통 그 쪽을 확인해도 문제가 없고 그 쪽은 괜찮다고 하며 하루 더 본다더니 다음날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았단다. 가스와 기름이 센 것도 확인했다고 하네. 오늘 신문을 보니 BMW가 엔진쪽 문제늘 덮어 든 것 땜에 오늘 압수 수색에 들어갔단다. 2015년부터 알았는데 리콜이 늦게 되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단다. 내 차는 리콜에 해당되었는지 혹은 아닌지 몰랐었다.
세상사 완벽은 없지만 문제가 있다면 빨리 오픈하고 대책을 세워야지 숨기면 안되는 것. 요즘 사회도 보면 팩트가 뻔한데도 국민을 속이고 변명하고 왜곡시키는 정치인 등 위선적인 유명인사들이 많다. 구역질 나는 것들이다. 적어도 발칵되면 속죄의 방법을 찾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되는 것인데. 한국 정치 발전은 요원하다. 요즘은 뒤로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