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9월

산같이 산과 같이 2020. 9. 3. 18:59

 

 

바다 언덕을 걷는데, 신불산 억새 보러 친구들이 부산 온단다. 아 9월이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향기로운 계절이 다가 오고 있네. 맑은 기운이 뻗치는 9월은 나를 깨우게한다. 힘들었던 코로나의 여름, 모든 것이 정상으로 빨리 돌아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