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산같이 산과 같이 2020. 4. 18. 22:25

아침 일찍 집을 나와 언양으로 바로 가 토마도.고추,가지 모종 등을 사서 트렁크에 넣고 그곳 유명한 국밥집에서 집사람과 같이 식사를 했다.

미수가리 잘 한다고 집사람이 친구들과 3번 왔다는 집에서 소금과 참기름을 사 밭에 와서 소금도 뿌리고 잡초도 제거하고 집사람은 쑥을 캐서

왔다.쑥떡을 비상식량으로 이렇게 많이 먹고 저장하기는 처음이다. 깨끗한 환경에서 자연적으로 커는 쑥이라 그냥 두기는 아깝다는 생각이다.


신문과 인터넷의 정치 이야기는 당분간 보지 않고 무시하고 넘어가야겠다. 텃밭에서 넘어 와서 컴을 켜니 동아com에서 김세연 의견을 부각시켜

있길래, 동아컴의 복잡한 로그인을 한 후에 댓글을 달았다. 나와 비슷한 의견의 댓글이 100개 이상이 있네. 나중 보니 동감의 표시가 20개 붙었다.

이제 열을 낼 필요도 없이 그냥 두고 보기로 했다.겪어보지 못한 세상의 진행이 어떻게 될지 보자.49:41중,41%도 그냥 묻혀가는 바보는 아닐지니.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가 되어 우리 모두가 생활의 질을 느끼는 일상이 되길 기대한다.세상은 돌고 도는 것이라고, 바른 길은 항상 있는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