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침묵.

산같이 산과 같이 2020. 4. 16. 00:32

정치 프로가 아닌 사람, 카리스마가 부족한 사람들이 거친 정치 세계에서 목검을 가지고 진검을 가진 이들에게 패하고 말았다.

어리석은 국민은 강한 지도자가 깃빨을 들고 샘명이 달린 열정을 호소할 때 따라가는 것인데,바보에게 스스로의 판단을 구하는

아마추어식의 리더는 곤란하다. 특히 황대표는 본인이 대표며 대권을 바라보는 사람이라면, 공천을 어떤 형태던 자기 통제하에

두어야 되는 것이 기본인데, 엉뚱하고 오만한 사람들에 맡겨 큰 패배를 당한 것이다. 공천이 만사임을 모르는 위선적 자세이다.

목표을 위해서는 거칠고 독선적인 카리스마도 필요하다.그게 생존경쟁의 법칙인데,또 몇 년 더 얼음위를 걷게 될 현실이 슬퍼다..

-CS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