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
코로나로 인한 주위 상황, 정치 분위기, 뭔가 내가 생각하고 기대하는 것들이 너무 혼란스러워 몸쌀끼가 나고 기분이 좋지 않아
어젯밤 10시경 자리에 들었는데, 2시경 일어났다. 몸이 좀 나아졌네.거실에 앉아 마음을 가다듬고, TV를 캐니 크루즈 살인 사건의
전말을 다룬 실화. 인코딩 앱을 발명한 젊은 여자가 투자자과 동업자 간에 돈 문제로, 상장을 앞두고 살해당해 멕시코 해변에 떠
내려왔는데,집요한 수사관들의조사로 범인들이 구속되는 것인데, 언제나 가까운 사람들이 무섭다. 사람들의 속마음은 볼 수 없으니.
코로나 상황이 빨리 진정되지 않고, 세게적으로 문제가 되는데, 개미들은 찬스다 하고 주식에 올인하고 있다. 수출입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가 어찌되겠는가? 캐파는 한번 키워 놓으면 줄이기는 힘든다. 재앙이다.선박 산업의 예가 그것이다. 빨리 끝나야 할텐데.
사위가 은행 대출을 신청하다고 왔다 갔다 하고 있단다. 매출이 반으로 줄었으니 고통이 심하겠지.자영업자를 봉으로 보는 현정부의
악태. 세금을 뜯어 표를 매수할려고 온갖 짓을 하고 있다. 지 돈인가? 나쁜 놈들. 젊은이 늙은 이들에게 마약처럼 공짜에 길들이고 있다.
참 웃기는 것이, 이번 선거를 한일전이라고 선전하는 것들. 요새 젊은이들이 다 그 모양은 아니겠지. 그 와중에 유승민과 어느 후보의
막말, 전쟁을 하고 있는데 뒤에서 총을 쏘는 것과 같다. 김형오 유승민 김세연 김무성 등은 주사파의 2중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
상식이 통하지 않고 패걸이 정치집단이 우글되니 큰 일이다. 오만에 빠져 안주했던 한국당 의원들의 책임도 크다. 인사가 만사라고
박근혜도 사람관리에 문제가 있었고. 지난번 총선과 이번 총선의 공천도 그렇다. 현실을 모르다. 개혁도 아생타살의 법칙에 따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