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수
산같이 산과 같이
2020. 2. 26. 17:31
어제는 하루종일 방콕하며 지냈다. 아침에 연혜씨가 남해에서 운전해 와, 보리싹으로 만든 떡, 돌이 씹혀, 연혜씨 닭모이로 가져갔다.
일본어 공부를 하기도 TV보기도 하여 지냈지만 온 몸이 나른해 움직여야 되겠다는 생각에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 집사람과 함께 기장
월드컵 빌리지 테니스 레슨 받으로 갔다와 한 숨자고 일어났다. 다행히 야외 코트는 아직 오픈하고 있다. 3월에도 한다고 해 등록했다.
참 사람들이 희안하다.어떻게 위선적인 인간을 구원자라 믿고 이단종교에 몰두하는지 그 어리석음은 안타깝다. 그러니 교육이 중요해.
인간은 인간 이상도 이하도 아닌 사람 그자체이니, 그 안에서 이해하고 그 안에서 서로 의지하고 살아가는 것인데, 무슨 구원이니 하는
종교는 사이비임에 틀림없다. 자기를 구원해 줄수 있는 것은 자신밖에 없다. 자기가 사람답게 열심히 살 때 남도 도와주는 것이 진리다.
오후에 골프 연습장에 갈려다 컴으로 3월 레슨 등록하고 이적 저것 보니 시간이 늦었네. 베트남 커피를 좋아하던 집사람이 이제 내가
회사에 안나가니 재고가 끊겨 집의 커피는 맛이 없다고 나중 산책하다 오면서 리소스 들러, 라테 한 잔과 꾼 고구마 사 가지고 오란다.
아무거나 먹지 해도 말을 안듣네. 날씨도 좀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코로나는 불어난다고 여기저거 조심하라고 카톡만이 뜬다.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