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수
산같이 산과 같이
2020. 1. 15. 20:12
어제 이화회 모임에 늦어 아침 늦게 일어나서 양산에 다녀왔다. 이번 하북 새마을 금고 이사장 선거에 나갔다 어제 선거에서 떨어진 조합장도
위로할 겸, 상황도 들어며 한 나절 보냈다..참 좋은 기회인데 작전에 소홀하고 방심하였던 것 같았다. 새마을 금고 본점이 통도사쪽의 신평에
있어 대의원 반 이상이 그쪽에 있고 조합장 사는 용연에도 10 여명의 대의원이 있는데 자기 지역도 2/3가 타지의 상대에게 넘어갔다고 한다.
끈끈한 정리 이전에 현질적인 뭔가 있었다고 믿는 조합장 팀과, 결과적으로 성공한 상대에게 표가 몰린 실체가 뭔지 뒤늦게 확인하고 있다..
열자 물 깊이는알아도 한 자 사람 마음은 보이지 않으니 무서운 것이다.6.25 때도 농촌에서 갑짜기 돌변한 공산당쪽의 지지 세포가 나타나
많은 생명의 피해를 보았다고 알고 있다. 마음보다는 끈끈한 현실인가? 마치 요즈음 노인들이 자식이 한달에 몇 십만원 주나? 하는 식인가?
상호의, 서로 도움이 되는, 서로 믿을수 있는, 서로 의지가 되는, 서로 부탁할 수있는, 이런 단어들이 나타내는 것은 역시 양방향의 액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