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장산)

산같이 산과 같이 2020. 1. 1. 11:59

 

 

 

 

 

 

 

금년엔 일출을 놓치고 집에서 9시반에 나와 옥류봉, 장산 정상 갔다 원점회기.   천천히 걸어 리소스에서 커피 한 잔 하고 있다.

어젯밤 1시경 미국의 엘모 형님 카톡 소리에 일어나 잠이 안 와서 4시까지 앉어 TV보다 잠을 청해, 7시반경 많은 카톡 소리에 놀라 늦게 일어났다.


해운대가 좋은 것은 산과 바다가 그리고 산행길에 적당히 사람들도 있어 외지지 않고,  배산임해의 멋진 풍광, 역시 부산다운 곳임에 틀림없다.

 

한 해의 시작, 사람을 사랑하고 산과 바다를 가까이 하며,나 자신에 충실하자. 몸을 낮추면 내가 편하고 마음을 열면 여유롭다.

남에게 지고 나에게 이기는 결심(resolution)의 원년. 화이팅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