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자유
get over & be practical.
산같이 산과 같이
2019. 12. 26. 22:32
한 고비를 넘기고 극복하는 것은 일뿐만 아니라 마음도 마찬가지다. 제일 불편한 것이 마음이라 그 단계를 넘기는 것이 성숙이리라.
어제 오늘 국선도 호흡을 하면서 생각해보니, 문제는 집착, 그런데 집착하는 것보다,더 큰 것들을 잘 버리면서 작은 집착에 머무는
이유는 무엇인가? 하며 돌아보았다. 역시 자존심과 연루된 것들, 또 타인과의 신뢰에 배신감, 어떻게 보면, 마음 먹기에 따라서는,
별 것아닌 것들을 붙잡고 있었던 것이다. 남에게 지고 자신에 이길려면 자신에 좀 더 충실하고 자신을 더 소중히 생각한다면 밖의
것은 하찮은 것이다.이 부분을 간과한 것이다. 별거 아니다. 현실적인 것. practical 하게 사는 것,훗날 돌아보면 잘 한 결정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