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산같이 산과 같이 2019. 8. 21. 04:08

친구들을 만나면 화두는 건강과 현 시국 . 안타까운 마음으로 걱정한다. 그제는 미국의 엘모형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같은 이야기로

통화헸다. 건강한 음성을 들어니 마음이 편하다. 항상 긍정적이고 합리적으로 생활하시니 좋다. 미국 지인들에게 한국 상황이 부끄럽단다.


후배가 여당의 지구당 위원장으로 있는 밀양/창녕 지역에 홍준표가 나올 것이란 이야기가 있다고 친구들이 말한다. 독불장군처럼 행동해

팀 리더로서의 사람을 끄는 따뜻함이 부족하지만 인물은 인물이다. 리더는 속마음을 쉽게 나타내서는 한계가 있음을 그 분도 알 것이다.


9월 2일 회사에 나가 추석전에 인사도 드리고 직원들도 보기로 했다. 이번에 가고 1-2번 더 가면 회사도 끝날 것이다.깨끗한 마무리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미련을 갖지 않는 것. 지난 43년의 직장생활 어려움도 숱했지만 보람도 많았다. 그렇게 한 세상이 지나 갔던 것이다.


최근에는 절제하는 마음이 몸에 벤듯 하루 하루 지내기가 편하다. 가능한 작은 것도 나누고, 나의 마음을 주고 돌아서면 편하다. 인간이란

기본이 동물이니 인간 사회가 완벽해질수도 없다.사회적 문화가 발전되어도 범죄자가 많다.  인간인 것을 우리가 너무 잊는 것이 문제다.  


우리 인생의 이상을 높히되, 지혜롭게 살아야 한다는 것은, 남과, 남의 나라와, 경쟁과 화합의 그 균형을 잘 대처하면서 가야 됨을 말한다.

건강을 잃지 않도록 생각하지만 방심으로 후회한다. 내가 할 수있는 일을 안하고 있어 나에게 화가 난다. 최선을 다 할 때 후회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