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달맞이 언덕

산같이 산과 같이 2019. 8. 1. 18:43

 

 

 

타지 사람들이 오고 싶어하는 문텐로드 산책길. 저녁전에 다녀왔다. 체육시설에 가서 팔단금 한 세트 하고, 오는 길에 설탕, 방부제 전혀 안들어갔다는 아이스크림 두 종류 사서왔다. 아파트옆 옛날골목에 인테리어만 번들히 해 커피점,식당들이 들어서고 있다. 문을 열면 앞집 화장실이 마주하는 두 사람이 왕래하면 좁은 골목을 외국거리럼 흉내내고 있다.


나름 이;것 저 것하며 바빳던 하루를 마무리 한다. 8월의 첫날 총총한 하루였다. 저녁 7시면 다른 일이 없는 한, 중국 드라마 랑야방을 9시까지 시청한다. 무협 소설처럼 그러나 옛 시대를 배경한 정치극이다. 집사람과 둘 다 재밋어 그전에 저녁밥을 빨리 끝내던지 아니면 거실 탁자위에서 밥을 먹어면서 본다. 오늘도 산책후 샤워하고 늦어 그렇게 했네..